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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기 - 독감(인플루엔자)
등록일 2014-11-12
내용

                                                       

독감(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라고도 한다. 병원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며, 현재 면역과 성질이 각기 다른 바이러스 A형·B형·C형 등이 발견되어 있는데, 새로운 형이 나타나면 그 이전의 예방 백신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다. 유행성독감의 원인으로는 Orthomyxovirus 계통의 single-stranded RNA인 인플루엔자 A, B 그리고 C 등이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A는 빈번한 핵의 재배열이 있어 유행성과 범 유행성을 일으킨다. 인플루엔자 C는 단지 경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병원체로 발견된 것은 1933년이며, 1940년에 다른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면역은 1933년 발견된 바이러스와는 면역과 성질이 다르며, 종래의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사람도 이 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없고 감염하면 발병한다. 그래서 양자를 구별하기 위해 1933년에 발견된 것은 A형, 1940년에 발견된 것은 B형으로 분류했는데, 다시 1949년에는 A형이나 B형과는 또 다른 인플루엔자가 발견되어 C형이라고 명명되었다. 또한 같은 A형이라도 유행하는 해에 따라 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1930∼1946년에 유행한 것을 A0형, 1947∼1956년에 유행한 것은 A1형, 1957년 이후는 A2형으로 부른다. B형 바이러스에서도 이 같은 현상을 볼 수 있으나 A형만큼 차이가 현저하지 않다. 이와 같이 형의 변화는 금후에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형이 나타나면 그 이전의 예방백신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낼 수가 없다. 유행 때마다 그 형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미생물학적인 흥미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예방위생의 면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독감은 병인으로 볼 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기인하는 감기이다. 감기와 다른 점은 전염성이 강하고 고열, 마른기침, 전신통 그리고,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이 감기보다 심하다. 대체로 감기보다 상태가 나빠지게 되며, 합병증도 더 잘 나타난다. 예후는 노약자나 소아의 경우에 더욱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