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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11월 15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 A>에 참가한 멘티 곽준호 군(원천초, 자폐성 장애2급)의 어머니는 “이전까지 준호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나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A에 참여하면서 마리킴 작가님의 지도와 배려로 준호가 자기 그림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및 도예 등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37개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장애아동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이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박스와 탁상달력 디자인에 적용된 사례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이 가진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예술가로 키워내고자 시작된 ‘프로젝트A’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조아제약이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올해 멘토와 멘티구성은 마리킴-곽준호(자폐성장애 2급, 원촌초), 아트놈-윤지원(자폐성장애 1급, 한국육영학교), 임지빈-김준성(지적장애 3급, 방현초), 라오미-박기현(자폐성장애 3급, 목동중), 홍원표-이준서(뇌성마비 2급, 성산초)까지 총 다섯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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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사진 설명 >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에 참여한 멘토 예술가와 멘티 장애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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