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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개막…韓 바둑 미래 한자리에
등록일 2025-05-30
내용

 

조아제약은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이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송현창 전무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장, 홍민표 국가대표팀 감독 등 바둑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루키바둑 영웅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팀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를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으로 전환한 신예 바둑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신예 기사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기사들과 맞붙을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예선에는 2006년 이후 출생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3명과 아마추어 선수 8명 등 총 51명이 출전해 본선 진출권 7장을 두고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국을 벌인다.

 

초대 우승자 김은지 9단과 신예기전 2관왕 조상연 4단, 스미레 4단 등도 예선에 출전하여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1기 대회에서는 김은지 5단(당시)이 권효진 6단(당시)을 꺾고 여자기사 최초로 혼성 신예대회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기에서는 한국 바둑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한우진 9단이 정상에 올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루키바둑 영웅전을 통해 다수의 유망주들이 경쟁력을 갖춘 프로기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바둑의 발전에 힘을 보태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우승 상금은 1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4백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